AC어댑터의 올바른 사용법, 유지보수
AC어댑터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하고 정확한 사용 방법 및 유지 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AC어댑터를 가능한 한 오래 사용하시기 위한 조언을 소개합니다.
AC 어댑터를 최대한 오래 사용하려면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한다
Unifive의 AC 어댑터의 표준 사용 환경 조건은 0~40℃이지만, 내부에 사용된 부품의 특성상 온도가 높을수록 수명이 짧아집니다.
예를 들어, 20℃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의 수명과 비교했을 때, 20℃ 높은 40℃ 환경에서 사용되는 제품의 수명은 약 1/4로 단축됩니다.
에어컨이 작동 중인 실내에서 사용하더라도, 선반 안쪽의 좁은 공간에서 사용되거나, 멀티탭에 밀집해 사용되면 국소적으로 온도가 높아지며, 담요나 쿠션 아래에 두면 난방테이블처럼 따뜻해져 본체 온도가 올라가 수명이 단축됩니다.
또한, 습도 자체는 수명에 영향이 없지만, 다습한 환경에서 온도 변화가 발생하면 제품 내부에 결로가 생겨 내부 회로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는 엄밀히 말하면 수명 저하가 아니라 수명 이전의 고장입니다.
AC 어댑터의 입장에서 보면, 내부 결로는 과거의 메일 매거진 "절대로 젖게 하지 마세요!"와 동일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6개월에 한 번 정도) 플러그를 뽑고, AC 핀을 청소한다
이것도 수명과는 관계없지만, 과거의 메일 매거진"트래킹 대책에 대해…"와 관련된 내용으로, 일본 경제산업성의 제품 안전 가이드 페이지에도 게재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화재가 발생할 위험도 있으므로, AC 어댑터에 국한되지 않고, 전기제품의 AC 플러그는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사용하지 않는 제품의 AC 어댑터는 콘센트에서 뽑는다
최근의 제품은 스위치가 꺼져 있어도 항상 전류가 흐르고 있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대기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제품의 AC 어댑터를 콘센트에서 뽑는 것은 어댑터의 수명을 늘리는 것뿐 아니라, 절전, 트래킹 방지까지, 일석이조가 아닌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효과가 있지만, 그럴 경우에는 스위치의 ON/OFF와는 별도로, 트래킹 방지를 위한 AC 핀 청소 등의 유지보수도 필요합니다.
AC 어댑터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사용 예와 권장 설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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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어댑터의 연결 순서를 지켜 정전기 문제를 방지하자
정전기 방전(ESD)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전자 기기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정전기는 수kV 이상에 이르러 전자 부품을 파괴할 정도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정전기는 AC 어댑터의 내부 부품을 손상시키는 주요 원인이며 고장을 유발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래의 올바른 연결 순서를 반드시 지키는 것입니다.
- 먼저, AC 어댑터의 DC 플러그를 전자 기기에 연결합니다.
- 그 후, AC 어댑터를 콘센트에 연결합니다.
이 순서가 중요한 이유는, 먼저 DC 플러그를 장치에 연결함으로써, AC 어댑터가 접지되어 정전기가 안전하게 빠져나갈 경로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먼저 콘센트에 연결한 후 DC 플러그를 장치에 연결하면 정전기가 축적되고 방전 위험이 커집니다.
정전기 대책을 철저히 하면, 안전성이 향상되며 AC 어댑터와 전자 기기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Unifive에서는 장수명 AC 어댑터를 원하시는 분, 넓은 온도 범위에서 동작하는 AC 어댑터를 원하시는 분의 요청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당사 영업 부서로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